우리 아이 컹컹 기침, 크룹일까? (16개월 실제 경험담)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

지난번 설이가 아파 응급실에 다녀왔었는데 크룹이라는 진단명을 받았습니다.

어린 아기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병인듯하여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룹(croup)은 급성 폐쇄설 후두염으로, 주로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 질환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애 발생하며, 특히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RSV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 원인

 

크룹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미세먼지나 연기와 같은 후해물질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어린이의 기관지가 작기 때문에 조금만 부풀어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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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증상

• 컹컹거리는 기침 : 기침 소리가 쇳소리처럼 들리며, 숨을 들이 마실때 끄윽 거리는 소리가 난다.
• 고열 :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 호흡 곤란 :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 치료 방법

• 수분섭취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해야한다.
• 약물치료 : 증상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나 다른 약물이 필요할 수 있다.
• 병원 치료 : 호흡 곤란이 심해지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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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 위생 관리 :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을 철저히 해준다.
• 실내 습도 유지 :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크룹은 대개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꼭 병원에 가야 한다.

 

💛[설이는 하루 이틀 코가 넘어가는 기침소리가 가끔 들렸고 삼일 차 저녁쯤 컹컹대는 기침 소리와 활동 시 숨소리도 좋지 않았아요. 새벽시간에 병원을 갈 수가 없어서 119 의료 상담 결과 응급실 내원을 권유받아서 응급실에 가서 주사와 엑스레이, 호흡기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가까운 병원에서 호흡기 치료도 하라고 하셨고요. 집에서 가습도 중요한 것 같아 온도, 습도 유지도 해주어서  금방 좋아지긴 했습니다.  다시는 응급실 가는 일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침을하는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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