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맘의 소확행 육아일기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오늘은 아기와 비행기 여행을 준비하면서 챙긴 필수 아이템에 대해 공유할게요. 1. 핑크퐁 첫 스티커북 비행기에서 아기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핑크퐁 첫 스티커북을 준비했어요.다양한 스티커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요.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손익 소근육 발달에고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죠! 2. 다이소 뽀로로 스티커 설이가 가장 좋아하는 뽀로로를 안 챙길 수 없겠더라고요.다이소에서 구매한 뽀로로 스티커뽀로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캐릭터라,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아기가 더욱 즐거워 할거 같아 비행기 안에서 쉽게 붙이고, 떨어질 것 같은 소재로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스티커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니, 비행 중..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 설이가 태어나고 여러 지인들에게 받았던 장난감들이 이제는 설이에게는 시기가 지난 놀이라던가 너무 익숙해져서 가지고 놀지 않고 해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계속 장난감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당근으로도 정리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눠주고요. 조금씩 정리를 하다가 보니 집안은 더 넓어지고 깨끗해지고 있는데 설이가 놀 장난감이 없는 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눈 여겨보던 블럭을 하나 구매했습니다.(내 돈 내산!!) 벨베이비 자석 블럭. 전부터 블럭을 사고 싶었는데 후기를 보면 아이가 너무 잘 가지고 놀아 한 세트를 하는 건 말이 안 되고 3세트 이상구매를 해야 한다.!한꺼번에 사는 게 돈 절약된다라며 많은 세트 구매유혹을 일으켰고, 근데 또 블록 왜 이렇게..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제가 아이를 낳고 이사를 하는 과정에 친정에 두 달 정도 머물렀는데요.그 사이 짐 보관 업체에 짐을 맡기고 공사가 다 끝나고 나서야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여름이 다가오니 에어컨을 그냥 틀기에는 설이도 있고 찝찝하더라고요. 올여름은 일찍 온다고 하니 빨리 청소를 한번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업체를 찾아봤었는데요.저는 숨고에서 알아봤었고, 그중에 답변도 빨리 주시고 친절하신 업체와 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와주셨고. 10시부터 청소를 시작했습니다.전문 기사님 한 분이 와주셨고 저희 집은 벽걸이와 스탠드 에어컨부터 청소해 주셨습니다. 오시자 마자 바닥이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가져오신 천으로 다 깔아서 보행이 편하게 만드시더라고요.^^지금부터 엄청..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출산을 하고 몸무게가 이전만큼 안 돌아왔고 체형 변화로 인해서 여유 있던 바지도 아예 잠기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ㅜ언젠가 맞을 거야 하면서 같이 지내온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네.. 안 맞아요..🙄🙄🙄이제는 다시 태어나야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봄맞이 겸 집안 대 청소를 하면서 안 입는 옷이며 안 맞는 못을 싹 다 정리했는데요.어마어마하더라고요.언젠가는 입겠지 하면서 아까워서 가지고만 있었던 옷들.그런 옷들 계속 안 입고요...다 정리해야죠. 안 입는 옷들은 의미 있게 처리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저도 매번 헌 옷 수거함에만 넣다가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는데요. 알아보니 옷을 기부할 수도 있더라고요.여러 업체 중 제가 선택 한 곳은 굿윌스토어라는 곳..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요즘 어린이집에서 설이가 손가락을 입에 많이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설이는 평소에 손을 빨거나 하진 않았는데 말이죠.선생님께서는 이가 나고 있는 거 같다고 하셨고요.아이들이 이가 나면서 입안이 불편하고 통증이 생겨 이앓이까지 하게 되는데요.시기별로 치아가 나는 개월수를 알아보고 예방하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아기 치아 발달 단계 1.  6~8개월첫니 : 아래 앞니 두 개가 나기 시작해요.증상 : 이 앓이로 인해 짜증, 침 흘림,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어요. 2.  8~9개월윗니 : 중아에 앞니 두 개가 나와요.증상 : 잇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3. 10~12개월옆니 : 앞니 옆으로 두 개가 추가로 나와요.증상 : 이가 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계속될 수 있어요. 4. 1..

안녕하세요 설이맘입니다.😊그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남편이랑 시간이 날 때마다 시청하고 있는데요.내레이션이 가슴에 가끔 훅 들어오고, 코끝이 찡하더라고요.요즘 아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예요.아마 설이는 낳기 전에는 이렇게 공감되면서 슬프지앟았을거 같아요. 자식이 생겨서 그런지 금영이에게 설이가 이입되면서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극 중에서 금명과 아버지가 버스에서 헤어질 때, 아버지의 눈에는 성인이 된 금명이지만, 아직도 어린아이로 보이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그 장면에서 저 오열했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그렇겠다.. 설이도 세월이 지나 커가겠지만 내 눈에는 지금 자고 있는 3살 어린아이로 계속 보이겠다.' 저희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어떻게 키우셨을까요?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 마음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