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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이맘이에요😀
19개월이 접어들면서 설이가 자다가 갑자기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소리 내면서 뒤척이다가 상체를 일으키고 자리를 바꿔서 눕고.
미간에 인상을 쓰면서 눈은 감고 징징거리면서 허우적대고.
이앓이인지 악몽인지.... 야경증인지.
이럴 시기가 있다고는 하는데 푹 자는 거 같지 않아서 걱정인 거죠.
시간이 약이라는 거는 알지만 한방에서 같이 자는 어른들도 다음날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새벽에 4번은 반복되는 거 같아요.
육아 초보로써는 궁금한 거 투성이고 고민, 걱정 투성이네요.
이 시기가 지나서 안정되게 잘 자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
아침에는 일어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웃으면서 어린이집 등원하는 모습에 안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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