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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3

오늘의 육아 에피소드: 유모차 타고 가다가 생긴 일😂

안녕하세요 설이맘이에요.😊오늘 아침은 제가 실업 급여 문제로 전 회사에 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 설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 바쁜 하루가 예상 됐었어요.아침부터 마음이 급하더라고요.왜 이런 날은 아이가 더 도망 다니나요ㅋㅋㅋㅋ 아시는 분 댓글 좀...😭😭옷 입히고 정신없이 가방 챙기고 어린이집에 도착해서야 저는 알았죠..설이 신발.. 안 가져왔다.!!!!👟설이가 걷는 거에 재미 들려서 매일 시간 날 때마다 어린이집 마당에서 걷고 자전거 타곤 하는데..나란 엄마...유모차로 이동하다 보니 그때서야 알게 된 거죠. 다시 집으로 가서 준비하고 신발 챙겨서 어린이집에 다시 가져다줬습니다. 머피의 법칙이라며.. 저를 탓하진 않습니다.ㅋㅋㅋㅋ

어린이집에서의 작은 사고: 설이의 다친 이야기

설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나와보니부재중 전화가 와있었어요.ㅇㅇㅇ어린이집 원장님.어머님들은 아시죠?어린이집에 전화가 오면 무슨 일인지 걱정부터 되는 거..ㅜㅜ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삼십 분 지났나?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죠.요즘 걷는 거에 재미 들린 설이가 계단 내려오다가 부딪혀서 코피가 나서 병원 가기 전에 연락드린 거였다고.선생님도 놀라신 목소리였고 저도 좀 걱정스럽고 당황하긴 했습니다.저는 그래도 다치면서 큰다라는,, 대범하게 키워야 된다라는 마음이라서 낮잠 잘 자면 괜찮을 거라고 잘 지켜봐 달라고 하고는 마무리했습니다. 하원시간에 가보니... 콧속 안에 작은 상처랑 입이 좀 부풀어 있더라고요.이만하면 다행이죠.선생님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시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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