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기 여름나기 필수템! 땀띠, 모기걱정 없이 보송보송 꿀잠자는 비법 대공개!

아기 여름나기

 

안녕하세요, 설이맘이에요!맘이에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여름철 아기 옷차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특히 19개월 우리 설이와 함께 지내면서 제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꿀팁들을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니, 초보 엄마 필독! 절대 놓치지 마세요!

여름철 아기 옷차림, 왜 중요할까요?

여름은 어른도 견디기 힘든 계절이지만,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기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너무 덥게 입히면 땀띠 나 열꽃으로 고생할 수 있고, 너무 얇게 입히면 냉방기 바람에 감기나 냉방병에 걸릴 수 있거든요. 게다가 모기나 벌레로부터 우리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죠. 그래서 여름철 아기 옷차림은 단순히 예쁘게 입히는 것을 넘어,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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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기 설이맘의 여름철 옷차림 꿀팁!

우리 설이를 키우면서 제가 터득한 여름철 옷차림 노하우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소재 선택이 가장 중요해요!

•  면 100%: 아기 옷의 기본은 역시 면이죠! 흡수성이 좋고 부드러워서 땀띠 예방에 탁월해요.
•  뱀부(대나무 섬유): 땀 흡수와 통풍이 뛰어나고, 항균 기능까지 있어서 아기 피부에 좋아요. 설이도 뱀부 소재 옷을 즐겨 입어요.
•  린넨: 통기성이 좋고 시원하지만, 구김이 잘 가고 까슬거릴 수 있으니 피부가 예민한 아기라면 주의가 필요해요.
•  메쉬: 통기성이 좋고 가벼워서 활동량이 많은 아기들에게 좋아요. 특히 실내복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2. 옷차림의 기본은 '겹쳐 입기' (레이어드)

여름에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히는 레이어드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  실내: 에어컨을 튼 시원한 실내에서는 얇은 긴팔 실내복이나 얇은 가디건을 준비해 주세요. 잠잘 때는 배를 덮어주는 배앓이 방지 이불이나 수면 조끼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  실외: 햇볕이 강한 낮에는 얇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또는 원피스가 좋아요.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는 필수! 혹시 모를 서늘함에 대비해 얇은 면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3. 땀띠와의 전쟁! 땀 배출과 통풍에 집중!

우리 아기들, 조금만 더워도 땀띠가 올라와서 속상하시죠? 땀띠 예방을 위해서는 땀 배출이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히는 게 중요해요.

•  넉넉한 사이즈: 몸에 너무 딱 붙는 옷보다는 약간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 땀 배출과 통풍에 유리해요.
•  소재의 중요성: 앞서 말씀드린 면, 뱀부, 메쉬 등 통기성 좋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잦은 옷 갈아입히기: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바로 갈아입히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는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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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기, 벌레로부터 우리 아기 지키기!

여름철 불청객, 모기는 아기들에게 땀띠만큼이나 큰 골칫거리죠.

•  긴팔/긴바지: 야외 활동 시에는 얇고 통풍이 잘되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혀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
•  모기 기피제: 아기 전용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모기장이 있는 유모차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5. 냉방병 예방을 위한 작은 습관

차가운 에어컨 바람은 아기에게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

•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실내 온도는 24~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낮게 설정하지 마세요.
•  에어컨 바람 직접 쐬지 않기: 아기에게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거나,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 주세요.
•  얇은 이불 덮어주기: 잠잘 때는 배나 가슴을 얇은 이불로 덮어주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19개월 아기 설이맘이 알려드리는 여름철 아기 옷차림 꿀팁들을 공유해 보았는데요. 우리 아기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엄마 아빠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이 우리 엄마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